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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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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자유롭게

 

아티스트: 김광석
첫번째 앨범: 김광석 네번째
발매일: 1995년
장르: 한국 발라드, K팝,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Korean Folk/Blues, K팝, 포크, Christian

 

김광석(金光石,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였다.

티스토리-김광석-가수사진
김광석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대봉동 방천시장 번개전업사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5살 때이던 1968년에 가족과 함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창신동으로 이주하여 서울창신초등학교, 경희중학교, 대광고등학교를 나왔다. 중학교 시절 현악부 활동을 하며 선배들로부터 바이올린을 다루고 악보를 보는 법을 배웠으며, 대광고등학교 시절 합창부로 활동을 하면서 음악적 감성을 키웠다.

중학교 때 현악부 활동을 하며 선배들로부터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등의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악보 보는 법을 익히며 1978년 대광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합창단에서 활동하기도 했었다. 


1982년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대학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민중가요를 부르고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1984년 12월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85년 1월 입대하였고, 6개월 단기사병(방위병)으로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였다. 큰형(김광동)이 1980년 10월에 군복무 중 사망했기 때문이고, 관련해서 김광석은 인생이야기 음반에서 이등병의 편지 부르기 전에 이야기한다. 제대 후 복학해 다시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 합류하여 1, 2회 정기공연에 참여한다. 

 

1987년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을 결성해 동물원 1집과 2집을 녹음하였다.
1989년 10월 솔로로 데뷔하여 첫 음반을 내놓았으며, 이후 1991년에 2집, 1992년에 3집을 발표하였고, 1994년에 마지막 정규 음반인 4집을 발표하였다. 정규 음반 외에 리메이크 앨범인 다시부르기 1집과 2집을 1993년과 1995년에 각각 발표하였다.

1991년부터 꾸준히 학전 등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하였으며, 1995년 6월 29일(삼풍백화점 무너지던 날) KMTV 슈퍼콘서트를 찍었다.

1992년 6월 13일, 충남 예산에서 책마당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초청공연에서 안치환과 함께 나와 노래 부르는 유튜브 영상들이 있는데 안치환이 '마른 잎 다시 살아나'를 부를 때 김광석은 바이올린을 주섬주섬 꺼내들고 연주한다.
1995년 8월 11일에는 소극장에서 10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웠다.
1996년 1월 5일 박상원이 진행하던 HBS '겨울나기'에 출연을 하였는데 여기에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을 부른 것이 마지막 공연과 모습이 되었다.

1996년 1월 6일 사망하였으나 사인 관련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

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대학로의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2010년 11월 그가 태어난 대구 중구 대봉동 신천 둑방길에는 그를 기리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이 조성되어 350미터의 길에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와 작품들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장이 추서되었다. 그리고 그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가객으로 남았다. 그의 명언중 "땡큐.", "행복하십시오."와 "안녕하실 테죠?"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광석 네번째" 1994년 6월 25일에 발매된 앨범이자 생전의 마지막 정규 앨범.
김광석의 정규 앨범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이며, 이전 앨범들 보다 한층 깊어진 포크 질감으로 한국 모던 포크의 진정한 계승자라는 평을 얻은 김광석의 포크 음악의 진수를 담은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서른 즈음에, 일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이 상당수 수록되어 있다.
김광석이 많은 자작곡을 수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그 자작곡들이 대부분 대중들에게도 아주 잘 알려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4집 음반은 김광석 그에게 더욱 각별하다 할 수 있겠다. 

 

자유롭게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에 맺힌 이슬 방울처럼 때묻음 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 다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너너너너너너너 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규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히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듯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출처 : 유튜브[손희준]   https://www.youtube.com/watch?v=6fwNRUzQA2M 

 

김광석 이야기 넷

1995.8.15

더우시죠? 허리도 아프고. 네, 한 곡 남았습니다.
아.. 5년 전, 아 4년 전이죠. 91년도 5월 말일 날, 30날이네요. 제가 병원에서 놀랬어요. 

우리 딸내미, 지금 다섯 살 난 딸아이가 있는데, 걔가 태어날 때 처음 본 얼굴은 의사가 아니라 저예요. 제가 받았거든요. 의사는 출근하고 있었고, 간호사는 그 무슨 준비하러 한다고 나간 사이에 아이를 제가 받았어요. 되게 놀랬지요. '아, 사람이 이렇게 태어나는구나.' 그래 뭐, 놀래기도 했겠거니와, 괴기영화 저리 가라더군요. 그래, 참 신기해요. 사람이 태어나는 게. 남자들이 꼭 봐야 돼요 그거. 

그날 그러고 나서 놀래 가지고 멍청하게 있다가 밖에 이렇게 나갔는데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도 쉽게 안 보이데요. 다 뭐, 잘 생겼든, 못생겼든. 있는 자건, 없는 자건. 이렇게 다, 그렇게들 태어나는구나. 다들 소중하게. 뭐, 되게 좀 없다 싶으면 슬쩍 무시하고 좀 낫다 싶으면 괜히 절절매고. 뭐 그랬던 제 스스로가 괜히 부끄러워 지더군요. 다 똑같구나. 그게 뭐, 그때 그런 생각 하면서 만든 노랩니다. '자유롭게'라고 하는 곡 들려드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아쉬워 마세요. 또 모르죠.

 

김광석 - 자유롭게 M/V

 

출처 : 유튜브[김광석 자료방]  https://www.youtube.com/watch?v=L2C597ab_gc 

 

 

-내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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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노] 2023.08 선곡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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