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노] 김추자 - 마른잎

김추자 무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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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 마른잎

 

티스트: 김추자
첫번째 앨범: 김추자 베스트 20
발매일: 1987년
장르: POP, K팝

 

김추자씨는 1951년 1월 2일에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서 태어났으며, 5자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응원단장으로 활약하면서 강원도에서 배드민턴 및 기계체조 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춘천향토제에서 전통 창인 〈수심가〉를 불러 3위에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추자씨는 1969년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고, 1973년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그녀는 음악과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대학 생활을 시작했고, 그것이 그녀의 예술 경력을 쌓는 출발점이었습니다.

데뷔는 1969년으로, 그해에 첫 음반을 발표하여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훌륭한 가창력과 매혹적인 춤추는 능력으로 1970년대에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는데, 그 말은 그녀의 인기와 영향력을 잘 나타내는 구호였습니다.

또한, 1971년에는 영화 《내일의 팔도강산 - 제3편》에서 카메오 단역으로 연기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또한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죠. 김추자씨는 노래와 연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의 활약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1975년 4월에는 가요 규제조치가 발표되어 그녀의 모든 노래가 금지곡으로 지정되고, 가수로서의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는 대마초 소지 혐의로 인한 조치였습니다. 그 후, 여러 번의 재기를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고, 1978년 6월에 대한극장에서 열린 재기 리사이틀로 성공적인 컴백을 이룩했지만, 1981년 결혼을 하고 가요계를 떠났습니다. 그 후 1986년 1월 KBS TV [백분쇼]에 단 한 차례 출연한 뒤 다시 가요계를 떠났습니다.

김추자의 음악은 주로 신중현이 작곡한 곡들이었는데, 이 음악은 한국적인 록 음악의 특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트로트와 차별된 현대적인 음악에 한국적인 요소를 섞어서 연주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데뷔곡인 〈늦기 전에〉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소울 음악과도 같이 들릴 수 있지만 후반부에는 판소리 창법이 도입되어 한국적인 특색을 가지고 있는 곡이었습니다.

김추자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록 가수로 평가되며, 그녀의 음악은 한국의 대중음악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의 노래와 연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의 예술적 활동은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김추자씨는 대한민국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은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마른잎 (장현+김추자)  출처 : 유튜브[ 행복한 세상 ] 

 

 

김추자 마른잎 - YouTube  trang nguyen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잃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잃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이 노래 가사는 마른 잎이 길 위에서 바람에 의해 굴러가는 모습을 통해 삶의 고독하고 어려운 순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래의 주인공은 어떤 어려움이나 상실을 겪고, 길을 잃은 듯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만 그 어려운 길을 걷어가야 합니다. 노래는 그가 미처 잊지 못하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헤매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노래는 마른 잎이 멀리 사라지면 마음이 쓸쓸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른 잎은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상징하며, 바람이 불어가면서 어려움을 딛고 멀리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노래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 때 혼자서도 갈길을 찾아 나가야 하는 용기와 결의를 강조하고, 그로 인해 더욱 강한 의지와 성장을 이루어내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래된TV]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 | 20051219 KBS방송 - YouTube

 

 

김추자(1988년)- 님은 먼곳에 .거짓말이야.그럴수가 있나요.청개구리사랑.마른잎.댄서의순정.늦기전에.무인도 - YouTube  yungyeal bae

 

Kim Chu-ja was born on Jan. 2, 1951, in Hyoja-dong, Chuncheon-si, Gangwon-do, and the youngest of five sisters. She graduated from Chuncheon Girls' High School, and in high school, she played as a cheerleader and also played badminton and mechanical gymnastics in Gangwon-do. In addition, he has a career in winning third place by singing "Susimga", a traditional spear, at the Chuncheon Hyangto Festival.

Kim Chu-ja entered Dongguk University's Department of Theater and Film in 1969 and earned a bachelor's degree in 1973. She began her college career with a passion for music and theater, and that was the starting point for her artistic career.

She made her debut in 1969, releasing her first album that year, and began her career as a singer. She was greatly loved in the 1970s for her excellent singing and captivating dancing skills, and she coined the buzzword "Cigarette is Celadon, sing is Dance," a slogan that reflected her popularity and influence.

He also made his acting debut in 1971 as a minor cameo in the movie "Tomorrow's Faldo Gangsan - Part III." She had a great talent not only for singing but also for acting. Kim Chu-ja was loved by many through her singing and acting, and her performance left a huge mark o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However, in April 1975, K-pop restrictions were announced, all of her songs were banned, and her career as a singer was suspended. This was due to the alleged possession of cannabis. Afterwards, she attempted several comebacks but failed, and made a successful comeback with a comeback recital at the Daehan Theater in June 1978, but left the music industry after getting married in 1981. After that, he appeared on KBS TV only once in January 1986 and left the music industry again.

Kim Chu-ja's music was mainly composed by Shin Jung-hyun, which had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rock music. It was characterized by mixing Korean elements with modern music that was differentiated from the popular trot at the time. If you listen to your debut song, "Before It's Late", it may sound like soul music at first, but in the second half, the pansori singing method was introduced and it had Korean characteristics.

Kim Chu-ja is considered the representative female rock singer of South Korea, and her music has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Her singing and acting are still loved by many, and her artistic activities contributed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pop music. Kim Chu-ja is regarded as one of the artists who will remain in the music history of Korea, and her music has inspired many artists since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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