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노]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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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노]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아티스트: 양수경
첫번째 앨범: 양수경 미니앨범
피쳐링 아티스트: 전영록
발매일: 1989년
장르: KPOP, K팝, 가요, 발라드, Korean Ballad

 

 

양수경은 국악예술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대한민국의 가수 겸 유튜버입니다. 1988년에 정식 데뷔하여,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잊을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당신은 어디 있나요〉,〈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의 대표곡을 냈습니다.

양수경은 2016년 7월 바비 킴이 속한 소속사와 계약하여 17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요리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요리 방송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양수경은 발라드를 주로 부르는 가수이며, 1집 《바라 볼 수 없는 그대》(1988년)부터 9집 《후애》(1999년)까지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작사도 수행하였습니다.

양수경은 1965년 10월 17일에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는 서울특별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가요톱10, 1990] | Yang Soo-Kyung - 'Love is like rain outside a window'

출처: 유튜브 [Again가요톱10]

 

 

 

이 밤, 어쩌면 혹시나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대는 이미 떠나버렸지만, 저는 이제 후회하지 않아요. 그저 지나간 세월은 빗물처럼 내려오지만, 그 때쯤 그대가 떠오를 때면, 제 마음은 아프게 될 거예요.

세월이 가면 누구든 그리움은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사랑은 창밖에서 떨어지는 빗물과 같아요. 그런데 이 밤, 그대 모습이 제 마음에 그리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그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제 마음은 그대가 이젠 떠난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가며 내려오는 빗물 같은 일상이라도, 그대가 떠오를 때면, 제 마음은 아파지게 되요. 그러나 세월이 가면 누구든 그리움은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사랑은 창밖에서 떨어지는 빗물과 같아요. 그렇게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물처럼, 사랑도 어딘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제 마음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것 같아요.

 

이 노래는 세월이 흘러가면서 잊혀지는 모든 것들 중에서도 사랑만은 창밖에 빗물 같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노래한 곡입니다.
첫 문장에서부터 그리움에 떠는 마음을 표현하며,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다는 비유를 사용해 시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들 중에서 사랑만큼은 창밖에 빗물 같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그대가 다시 내 곁에 올 것만 같다는 희망적인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 노래는 곡의 전개가 반복적으로 진행되며, 그 반복 속에서도 한결같은 감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노래가 진행될수록 마음은 더욱 깊어져 가며, 그대가 내 곁에 올 때를 기대하며 힘이 되어줄 것 같은 노래입니다.

 

 

 

#가수모음zip 원조 요정돌🧚‍♀️양수경 노래모음 | Yang Soo Kyung | KBS 방송

출처: 유튜브 [Again가요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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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노] 2023.08 선곡 (1~110)